국비 한달차가 되면 바로 후기를 바로 쓰려고 했었는데 조금씩 미루다 보니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때까지 다니면서 제일 힘든 점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
아침잠이 많은 나한테는 이 점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거기다가 원래 서울에 살지 않아서 지하철 탈 일이 없었는데 출퇴근 지하철은 정말 지옥이었다.
벌써 이렇게 더운데 한여름에 지하철 타는게 걱정이 된다😭...
본격적으로 국비 학원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국비 지원 학원을 알아볼 때 무엇보다도 자기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만 강사님은 내가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운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나는 강남 쪽이 국비 지원 학원이 많으니까 좀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 강사님을 만날 확률이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내가 살고있는 곳과
거리가 부담스러워서 많이 고민했었다.
(서울에서 지하철 1시간은 먼 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나에겐 너무 멀게 느껴졌다..)
그래서 고민한 결과 강남이 아닌 다른 곳의 학원을 선택해서 다니고 있는데
그때 고민을 많이 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강사님께서는 무척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수업이
끝나고도 남아 계셔서 질문 하나 하나를 다 대답해주셨다. 하루종일 강의하시고 매일 남아서
학생들의 질문 하나 하나 받아주시는 부분을 보고 진짜 대단하시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런 강사님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진도 나가는게 느리다고 느꼈었는데 현재 JSP와 Servlet을 배우고 있는 지금!
절대 진도가 빨리 나가는 건 아닌데 뭔가 내가 이해하는게 조금씩 느려지고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노력하면서 할게 이것 저것 쌓이다보니 벅찬 부분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복습도 밀리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수업 끝나고 공부하는 습관과 주말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고 크게 느꼈던 것 같다.
느꼈으면 제일 중요한 부분이 실천에 옮기기..★
또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지각하지 않기와 조퇴 및 외출 결석하지 않기였다.
국비 학원 특성상 하루에 8시간을 공부하는데 수업을 빠지는 것은 데미지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병원을 다니고 있어서 갈 때마다 병결을 쓰고 있다 ㅠㅠ
결국 학원을 빠진다는 것은 나의 손해이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아직 기간이 절반 이상이 남았다. 앞으로도 나태해지지 않고 복습과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
그리고 지각 및 조퇴, 외출은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고 블로그 정리하기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는 것이 일단 현재 내 소소한 목표이다.(●'◡'●) 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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